[리뷰] 맥북프로 15인치 2016 개봉 및 한달 사용 후기
제게도 드디어 맥북프로가 생겼습니다.
2016년 버전을 중고로 구매하여 업어왔습니다.
그래서 한달넘게 사용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을 위해 집으로 빠르게 도착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장박스는 애플에서 만든것이 분명합니다.
한밤중에~ 목이말라~ 박스를~ 열어보니~~
아름다운 디자인의 맥북프로가 자신을 선보입니다.
우선 맥북보다는 구성품을 봅시다.
충전을 위한 선과 애플 제품을 사면 주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스티커 아래에는 충전을 위한 충전기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개봉은 이것으로 마치고 빠르게 전원을 킵니다.
간단한 설정을 마치고 크롬만 깐 상태입니다.
개봉은 이것으로 마치고
개발자 입장에서 한두달 동안 사용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우선 개발자인 저는 본격 맥os 개발 환경 구축하기 글을 따라하며 맥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https://subicura.com/2017/11/22/mac-os-development-environment-setup.html
장점으로는
윈도우와는 다르게 터미널창이 존재하여 일반인이 사용하지 않는 익숙한 리눅스 명령어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트릭패드가 좋아도 너무 좋습니다. 마우스가 없어도 될정도로 엄청나게 편합니다. 화면을 빠르게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크게 좋았습니다.
그외에도 스크린샷을 빠르게 찍을 수 있는점, 터치ID 기능으로 빠르게 로그인이 된다는점, 터치바가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량을 조절, 화면 밝기 조절 등...
커맨드 쉬프트 3 또는 4로 편하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음
이 외에도 자잘한 기능들이 편하게 사용하게 되고 있습니다.
결제에 대한 문제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결제 서비스가 많이 발달하여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양한 App들이 많다는 점도 엄청난 장점입니다.
파일들을 쉽게 찾아주는 알프레드(Alfred)
단점으로는
아직 한국에서 사용하는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오래된 사이트에서 결제를 할때 특히 액티브X 를 요구하는 사이트들은 무조건 윈도우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는 맥os 하나로만 한국에서 살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뭐 액티브엑스 사용하지 않고 보안메일을 여는 방법이나 여러가지 방법은 구글링으로 검색 후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터치바 위 발열이 세상 뜨거움이 아닙니다. 특히 듀얼 모니터를 이용할 경우 좀 사용하다가 손 올려놓으면 매우 매우 뜨겁습니다.
esc 버튼도 터치형식이여서 처음 사용할 때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사용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제 젤리값에 큰 힘이 됩니다.